
ㆍ표면처리 기술사 제135회 4교시
4. 피도금체의 활성화처리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피도금체의 활성화 처리란?
활성화 처리는 도금을 하기 전에 피도금체(도금할 금속 또는 비금속 표면)의 표면에 있는 산화물, 불순물, 수지층 등을 제거하고 금속 본연의 깨끗한 상태로 만드는 전처리 과정을 말한다.
도금이 제대로 되려면, 피도금체 표면이 깨끗하고, 화학적으로 반응 가능한 활성화된 상태여야 하기 때문이다.
2. 활성화 처리의 목적
1) 산화막, 녹, 불순물 제거
2) 표면 상태 균일화
3) 도금층의 밀착력(접착력) 향상
4) 도금 결함(기포, 박리 등) 방지
3. 활성화 처리 방법
피도금체의 재질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선택돼. 대표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산세(Pickling)
ㆍ염산(HCl), 황산(H₂SO₄) 등의 산 용액에 담가 표면의 산화물, 녹 등을 제거
ㆍ주로 철강재, 아연, 구리 등에서 사용
2) 알칼리 탈지
ㆍ알칼리성 용액(예 : NaOH, Na₂CO₃ 등)으로 기름, 먼지 등 유기물 제거
ㆍ대부분의 금속에서 도입되는 1차 세정 공정
3) 촉매 활성화 처리 (비전도성 소재용)
ㆍ플라스틱이나 세라믹 같은 비금속 재료는 금속 촉매(예: 팔라듐)를 표면에 부착하여 도금 가능 상태로 만듦
ㆍABS 수지 도금에서 대표적으로 사용
4) 전해 활성화 (Electro-activation)
ㆍ음극 또는 양극으로 전류를 흘려 산화층을 제거하고 표면을 전기적으로 활성화
5) 예시 : 금속별 활성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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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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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처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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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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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또는 황산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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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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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H 용액 에칭 → 질산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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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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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 과산화수소 혼합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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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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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산/황산 에칭 → 팔라듐 촉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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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의사항
ㆍ과도한 산세는 기판 손상이나 도금층 박리 유발
ㆍ활성화 후 도금까지 시간 지체 시 표면이 재산화될 수 있음
ㆍ정확한 세정과 헹굼이 뒷받침돼야 품질 확보 가능
4. 요약
피도금체의 활성화 처리란, 도금 전에 피도금체 표면의 산화물, 불순물, 기름 등을 제거하여 화학적으로 활성화된 상태로 만드는 전처리 공정으로, 도금층의 밀착성과 균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