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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분해전압이란
분해에 있어서 전해 생성물이 계속해서 얻어지기 위한 최소 압력을 말한다.
전해질 용액속에 설치한 두 전극 사이의 전압을 서서히 증가시키면 어느 전압까지는 전류의 증가가 완만하다가 갑자기 전류가 증가하게 된다. 이 지점을 분해전압이라고 한다.
<전압-전류곡선>
상온에서 묽은 황산에 2개의 백금판을 넣은 다음 직류전원을 연결하고 전압을 0V에서부터 약간씩 높여주면 처음에는 전류가 조금밖에 흐르지 않다가 분해전압 지점에 이르면 전극에 거품이 몇 방울 생기면서 전류가 급격히 흐른다. 여기서 전압을 조금 더 높여주면 전류가 잘 흐르게 되어 본격적인 전기분해가 일어나서 두 전극으로부터 각각 기체가 발생한다.
전기분해할 때 양극 및 음극사이의 전압을 전해전압이라고 하는데,
전해전압이 높아지면 음극에서 철판을 사용할 경우 녹이 생겨 전기전도성이 나빠지거나 전해액을 오래 사용하면
여러가지 불순물이 존재하여 저항이 커진다.
이러한 경우에는 음극의 철판에 녹을 약품으로(염산) 제거 하거나,
또 음극판을 양극에 걸고 전해시키면 녹이 제거되고 불순물이 많은 도금액은 활성탄으로 여과처리한 후에 약전해하여 사용하면 된다.
모든 회로에서 전선의 연결 또는 전극판과 전선을 연결할 접촉부분이 불량하면 전력이 손실 되는데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전해전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도금조나 전해조건을 알맞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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