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수소취성

 

1. 수소취성이란

도금의 전처리 과정에서 산세 및 도금액 중의 수소가 방출 되지 않고 도금면에 부착 되어 도금 상태를 약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수소가스가 접촉된 도금 부분은 취약하기도 하지만 공기 중에서 산소와 결합 되어 부식이 발생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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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 할 경우 산세를 하고난 후 깨끗한 물로 양호하게 세척하여 주며 도금액을 충분히 교반시켜 수소 가스를 방출 시켜야 한다. 산세 시킬 때 산세액중에 산화제를 첨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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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탈지 또는 전해산세를 할 경우 음극에서 탈지나 산세를 한 후에 반대로 양극에서 5~10초 저도 탈지 또는 산세 처리하면 수소가스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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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적인 수소취성 방지법

ㆍ도금을 하기전에 가능하면 산처리를 피한다. 만약 산처리를 해야 할 경우는 녹이 생긴 것을 제거하기 위할 때만 하는 것이 좋다. 산처리는 화학적인 방법으로서 많은 물건을 짧은 시간에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ㆍ녹제거의 기계적 방법으로는 샌드블라스트, 액체호닝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ㆍ전해 산세, 전해 탈지 등의 경우는 물품을 양극에 놓고 처리한다.

ㆍ도금후 150~260℃ 1~5시간 가열한다. (베이킹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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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소재의 전가공 여하에 불구하고 경도가 높게 되면 수소취성도 증가한다.

소재 강도가 높은 것은 도금을 한 후 균열의 원인이 되기 쉬우므로 도금을 하기 전에 비파괴검사를 통해 소재 표면의 균열 여부를 검사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