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전해 산세
묽은 황산 용액에 외부로부터 전류를 토하면 물이 전기 분해 되면서 다량의 수소 및 산소가 각각 음극 및 양극에서 발생한다.
제품 표면에 부동태를 형성할 정도로 높은 전류밀도를 사용하지 않는 한 기체의 발생량은 외부에서 공급하는 전류밀도에 비례한다. 즉, 전류량을 조절함으로써 화학 산세에 비하여 훨씬 많은 양의 기체를 발생시킬 수 있다.
표면 세정은 주로 기포 발생에 의한 기계적인 녹의 박리 작용에 의하여 일어난다.
이 방법은 화학 산세에 비하여 수소 이온, 즉 산의 소모가 적어 용액의관리가 용이하며, 자철광(Fe3O4)과 같이 박리하기 어려운 스케일의 신속한 제거도 가능하다.
또 합금 성분에 관계 없이 산세가 이루어진다. 전해 산세시 양극 및 음극에서 동시에 기체가 발생하므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극 전해 산세는 속도가 빠르므로 유리하나, 수소취성이 문제가 된다다면 양극 전해 산세를 택하는 것이 좋다. 빠른 산세 속도와 수소취성의 억제르 ㄹ위하여 음극 전해 처리 후 양극 전해 처리를 하거나 PR법을 이용할 수도 있다.
ㆍ전해에 의한 알칼리 탈청
알칼리성 용액에서 전해 산세와 마찬가지로 표면에서 물을 전기 분해함으로써 기체를 발생시켜 스케일을 제거하면서 탈지와 스머트 제거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법이 전해에 의한 알칼리 탈청이다.
수산화나트륨은 액성의 유지와 전기 전도율을 높이기 위하여 첨가 되고, 기체 발생량을 증가시키는 한편, 비누화 작용을 한다.
자료 출처 :
세진사 [방식 및 표면처리]
문운당 [핵심 도금ㆍ표면처리]
교육부 [금속 표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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