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 크롬도금은 금속 제품의 최종 도금으로서 널리 이용된다. 공업용 크롬과의 차이는 도금 두께가 0.1~0.3㎛으로 대기 중에서 변색이 안되고 내구성이 크다.
1. 크롬도금의 내식성
장식 크롬도금은 대기 중에서 변색이 되지 않으며 색깔이 아름답고 내마모성과 내식성이 좋다.
니켈도금위의 크롬 두께와 내식성에 따라서 도금 제품의 품질 향상과 도금 비용이 적게 된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러나 크롬도금면의 내식성을 좌우하는 여러가지 원인이 많으므로 간단히 결론짓기는 어렵다.
ㆍ크롬도금층의 유공도
장식 크롬도금의 내식성을 높게 하기 위해서 0.25~0.5㎛ 정도 얇게 도금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것은 구리, 니켈도금위에 크롬도금을 0.25~0.5㎛ 정도까지는 유공도가 적기 때문에 내식성은 양호하지만 0.5㎛ 이상의 두께가 되면 부풀음이 생겨 균열이 나타나서 내식성이 나쁘게 된다.
<크롬도금의 두께와 내식성 Cr 7.5㎛ + Ni 15㎛>
철강 소재 위에 직접 크롬도금을 0.5㎛ 정도하여도 내식성이 우수하다고 하지만 이것도 크롬도금중의 유공도와 관계가 있다. 크롬도금의 유공도를 작게 하는 작업 방법으로서는 온도를 높이고 전류밀도는 낮게 해야 한다.
ㆍ도금층의 부풀음
크롬도금층이 두께가 0.5㎛ 이상이 되면 부풀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하지도금의 니켈도금 두께가 얇고 크롬도금 층이 두껍게 되면 하지 도금이 침식된다. 따라서 크롬도금 두께의 한계에서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고 불필요한 두꺼운 도금은 오히려 내식성을 약하게 하나. 실제로 크롬도금 두께의 한계는 광택이 저하되며 균열이 나타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하므로 제품 유효면의 품질, 내식성, 외관성 및 가공 비용의 관계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하지 도금층의 두께가 크롬도금의 부풀음에 대한 응력에 견딜 수 있을 정도 충분히 두껍게 되면 크롬도그믕의 한계는 크게 된다.
일반적으로 도금층이 두껍게 되면 부풀음이 생긴다고 해도 내식성이 양호해 진다고 한다.
이러한 내식성 향상은 하지 도금층 또는 크롬도금층의 어느 한 쪽에만 관계 되는 것이 아니라 니켈, 크롬도금의 양쪽을 알맞게 해야 한다.
자료 출처 :
세진사 [방식 및 표면처리]
문운당 [핵심 도금ㆍ표면처리]
교육부 [금속 표면 처리]
'ㆍ공부 자료 > ㆍ표면처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 크롬도금-장식크롬도금(도금액의 조성)-2 (2) | 2024.08.13 |
---|---|
49. 크롬도금-장식크롬도금(도금액의 조성)-1 (2) | 2024.08.13 |
47. 크롬도금 (2) | 2024.08.12 |
46. 니켈도금-전착된 금속의 성질 (3) | 2024.08.11 |
45. 니켈도금-기타니켈도금(설파민산, 흑니켈도금) (2) | 2024.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