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도 지나가고,
9월도 막바지를 향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10월01일은 국군의날로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면서 많은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국군의날에 대한 의미와 임시공휴일로 지정 되면서 얻게 되는 경제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국군의 날 의미
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 1일, 국군이 38선을 돌파해 북진에 성공한 날을 기리는 기념일입니다.
국군의 위용을 세계 만방에 널리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한 날로, 과거의 공군의 날(10월01일), 육군의 날(10월02일), 해군의 날(11월11일)을 한데 합치기로 하여 1956년에 제정하였습니다.
1956년 9월 21일 3군 기념일을 통합하고 10월 1일을 (국군의날에 관한규정, 대통령령)에 근거하여 국군의 날로 지정, 이날이 되면 사열·시범 전투 등 각종 행사를 국민들 앞에서 펼쳐보이기도 합니다.
1990년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최근에 임시공휴일로 다시 지정되었습니다.
임시공휴일은 정부가 필요 하에 수시로 지정하는 공휴일입니다.
국군의 날 직장인 근무수당은 어떻게 될까?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으므로 올해부터는 휴일수당이 적용 됩니다.
ㆍ휴일수당은 5인 이상 사업장 기준으로 적용 됩니다.
ㆍ8시간 이내 근무 시, 임금의 1.5배를 받습니다. (토요일과 같음)
ㆍ8시간 초과분에 대해서는 2배가 적용됩니다. (휴일 및 가산수당 적용)
ㆍ야근을 할 시, 그에 따른 야간수당도 붙습니다.
국군의 날로 인한 효과
□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경제적 효과
ㆍ소비 증가 :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소비자들이 여유 시간을 가지게 되어, 여행, 외식, 쇼핑 등 다양한 소비 활동이 증가합니다. 이는 소매업체와 서비스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ㆍ관광 산업 활성화 :
국군의 날과 같은 공휴일은 관광지 방문을 촉진하여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게 되어, 숙박업체와 관광 관련 서비스의 수익이 증가합니다.
- 일자리 창출: 공휴일에 따른 소비 증가로 인해 일시적인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소매업과 서비스업에서 추가 인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 국군의 날과 경제적 효과
ㆍ국가적 행사로서의 가치 :
국군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과 군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회입니다. 이로 인해 국민의 단합과 애국심이 고취되며, 이는 경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ㆍ사회적 연대감 :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은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이는 경제적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군의 날은 대한민국의 군사적 역사와 국방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날로,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으로써 소비 증가, 관광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기념일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과 국민의 단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군의 날을 통해 우리는 군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의 안보와 경제적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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